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비용 항공사 (문단 편집) === 프로펠러기라 무서웠다? === 영화에서 허구한 날 추락하는 [[세계대전]] 시절 전투기를 생각하고 지레 겁먹는 것이다. 우선 터보프롭기는 2차 대전 때 쓰이던 [[피스톤 엔진]] 방식의 프로펠러기와는 전혀 다르다. [[터보프롭]] 엔진은 '''제트엔진과 거의 유사한 엔진 구조'''를 가지고 있다. 다만 그렇게 발생한 힘을 프로펠러 회전에 사용하여 추진력을 얻는 다는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. 어쨌건 국내에서는 ~~승객들이 싫어하니~~국제선 취항 때문에, 제주항공도 별 수 없이 2010년 6월 16일 비행을 마지막으로 [[Q400]] 터보프롭기를 전량 매각하고, [[보잉 737 NG|보잉 737-800]]으로 기종을 통일했다. ~~이건 터보프롭기의 문제가 아니라 봉바르디에가 Q400을 잘못 설계한 거다...~~ 대개의 터보프롭 여객기는 터보팬보다 연비가 상당히 좋다는 점을 생각해보면, 기름을 비싸게 쓰는 나라로써는 참으로 아쉬운 일. 예를 들면 미국은 작은 군소도시에 기착하는 기종 상당수가 터보프롭기이다. 우리나라 면 정도급 되는 곳에 737급이나 A321 정도 되는 제트 여객기가 들어가는 것도 우스운 일이거니와 더 중요한 건 연료비를 절감한다는 중요한 목적이 있는 셈이다. 미국 항공사들이 바보, 얼간이들이어서 한국인들에겐 불안해 보이고 털털대는 터보프롭기를 쓰는게 아니란 말이다. 서구권의 메이저항공사들도 단거리 수요용으로 [[ATR 72]] 기종 정도는 흔하게 보유하고 있어[* 직접 운용하는 경우도 있고 보유만 하면서 운용은 자회사에게 맡기거나, 리저널 자회사만 보유하는 경우들도 있으나 어쨌든 동일한 브랜드와 도색은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.], 영세한 회사들이나 프로펠러기를 운용한다는 것은 편견이다. 국내에서는 한때 한성항공(현 [[티웨이항공]])과 제주항공이 터보 프롭기를 운영하고 있었는데, 터보프롭기는 위험한 기종이 아니다. 저비용 항공사가 아닌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레이시온 비치크래프트 1900D도 터보프롭기이고, 극한상황에서의 생존성을 중시하는 군용 전술수송기 역시 대부분 터보프롭기이다. 오히려 엔진이 꺼졌을 때 터보프롭기는 활강이 가능한 연유로 승객(과 승무원)이 살아 있을 시간과 가능성이 더 높다. 물론 [[에어 트란셋 236편 비상착륙 사건]]처럼 엔진 꺼진 상태에서 활강해서 착륙 성공한 사례도 있긴 하지만 이 경우는 기장이 평소 [[글라이더]]로 비행한 경험이 많은 특이한 케이스였다. 터보프롭기는 대형 항공사들도 단거리 feed 서비스에 많이 사용하고 있으니, 미국 국내선을 탄다면 한번쯤은 걸릴 정도로 흔하다. 2015년 첫 상용운행을 시작할 유스카이항공이 [[ATR 42]]를 주문하면서 국내에서 다시볼수 있을듯했지만...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에 대한 정부 방침으로 CRJ200으로 교체 하였다. 2022년 현재 국내 항공사 중 터보프롭기를 사용하는 회사는 [[하이에어]] 단 하나뿐이다. 참고로 하이에어는 '''소형항공사'''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